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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미국 워싱턴주에서 발생한 22일(현지시간) 대규모 토사유출로 최소 3명이 숨지고 18명이 실종됐다고 외신은 전했다. 구조대들은 헬기를 동원해 생존자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발생한 토사유출로 가옥 30채를 부쉈고 승용차와 도로 등도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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