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삼성그룹의 삼성전자 등 18개 계열사가 오늘(24일)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신입채용 지원서를 받는다.
삼성그룹은 지난 19일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 3급 채용공고를 냈다.
지원자들은 오는 4월 13일 삼성직무적성검사(SSAT)에 응시해야 한다.
시험은 서울ㆍ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국내 5개 지역과 미국 뉴어크 및 LA, 캐나다 토론토 등 해외 3개 지역에서 치러진다.
지원자격은 전 학년 평점 평균 4.5 만점 환산 3.0 이상이다. 또한 OPIc 및 토익스피킹 등 어학자격을 보유하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남성 지원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 자격 사유가 맞아야 한다.
SSAT 합격자는 5월 중 면접과 6월 중 건강검진을 거쳐 삼성그룹 계열사에 최종 입사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