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검단선사박물관 4월 가족체험프로그램 운영

  • 6세~초등학생 자녀 동반 가족 대상, ‘쿠키 속 달콤한 유물 이야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선사시대 전문박물관으로서 인천 서북부 지역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증대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는 검단선사박물관에서는 상반기(3~6월)와 하반기(9~12월) 각각 4개월씩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물관은 오는 4월 12일 아동도서실 및 상설전시실에서 4월 가족체험프로그램「쿠키 속 달콤한 유물 이야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이 한 단위가 되어 쿠키클레이를 이용해 선사시대 유물을 쿠키로 만들어 보면서 선사시대와 선사시대 유물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쿠키를 만들면서 가족간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가대상은 6세 ~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5가족(20명 내외)이며, 1가족 단위로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나, 재료비 1인당 5,000원은 개별 부담이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25일부터 검단선사박물관 홈페이지(http://sunsa. incheo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440-67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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