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크림 반도의 러시아 합병에 대한 대항책으로 우크라이나 신정부가 송전을 삭감한 것으로 보인다. 신정부는 크림반도에서 16일에 실시된 주민투표 결과를 "일체 인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즉시 표명한 바 있다.
또한 크림 자치공화국 부총리는 "크림 반도 일부에서 정전이 일어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진] 신화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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