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들 로드 원류를 찾아 나선 중국문화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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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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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미추홀외고, 매년 새봄 맞으러 찾아가는 중국어 마을 체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교장 오혜성)는 지난 22일 1학년 중국어과 새내기를 대상으로 누

미추홀외고, 매년 새봄 맞으러 찾아가는 중국어 마을 체험

들 로드의 원천지인 짜장면박물관(인천시 중구 소재)에서 현장문화체험 학습을 통해 중국어와 친해지고 중국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의미있는 새 봄맞이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미추홀외고에서는 매년 봄 지․덕․체를 겸비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외국문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고, 이 프로그램은 토요프로그램의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발전시킨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2014학년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한 특색사업‘MWM(Michuhol Wave Movement)’를 구현하는 미추홀외고만의 특성화된 교육활동 프로그램이다.

이 날 행사에서는 중국 전통악기‘얼후’연주, 마작, ‘콩쥬’등 체험 프로그램과 짜장면의 유래를 알 수 있는 짜장면박물관 관람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박세은(1-6) 학생은 “낯선 중국 전통 악기 ‘얼후’을 연주해보니 익히기 쉽고 재미있었다. 이번 체험학습을 계기로 중국 문화와 중국인들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중국문화 이해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꼭 중국통상전문가의 꿈을 이루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추홀웨이브’의 구현을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미추홀외고는 중국어 어학능력 향상과 중국문화 이해를 위해서 중국문화체험활동 뿐만 아니라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미추홀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오는 4. 2(수) 연세대 글로벌인재학부장 김현철 교수를 초청하여 ‘글로벌인재와 미추홀(彌鄒忽), 그리고 연세(延世) 인문학의 미래를 꿈꾸며’란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준비하였고,‘중국어말하기대회, 중국생활문화경연대회, 중국어고급어휘대회, 중국어논술대회’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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