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펄벅재단, 인천남동구배드민턴연합회 다문화가정 청소년 특기적성개발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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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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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펄벅재단(이사장 류진)과 인천남동구배드민턴연합회(회장 나용주)가 23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특기적성개발을 위한 재능기부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제18회 남동구연합회장기대회의 식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날 행사는 배진교 남동구청장, 안희태 남동구의장, 함배홍 생활체육회장, 박남춘 국회의원, 윤관석 국회의원 등 약 2,000여명의 시민과 선수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특기적성교육을 위하여 ▲ 배드민턴교육 장소 및 트레이닝복, 운동화, 라켓 지원 ▲ 교육성과 측정을 위한 강의평가 제공 ▲ 배드민턴교육 강사 지원에 대한 강사료 지급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인천남동구배드민턴연합회는 지난 2013년 9월부터 한국펄벅재단 다문화가정 청소년에게 배드민턴 무료 강좌 및 장소를 지원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특기적성개발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한국펄벅재단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청소년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바탕으로 자신의 특기적성을 발견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양질의 다양한 특기적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국펄벅재단, 인천남동구배드민턴연합회 다문화가정 청소년 특기적성개발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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