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한국형 아웃도어 퍼니처 선보여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이마트는 오는 27일 한국인 주거 형태를 고려한 아웃도어 퍼니처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마트는 단품의자·라운지체어·벤치·테이블·소파 등을 4만9000~29만9000원에 판매한다. 해외 직소싱을 통해 일반 판매가보다 최대 40% 저렴하다.

특히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폭 1m 미만인 의자·소파·벤치 비중을 크게 늘렸다.

조승환 이마트 가구 바이어는 "전원생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아파트에서도 정원을 가꾸는 베란다 텃밭족이 생기는 등 도시 속에서 전원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것이 유행"이라며 "아파트 일색인 한국의 거주형태에 맞춰 베란다에도 설치 가능한 소형 소파·티테이블을 비롯해 이동식 접이형 의자 등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지속 개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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