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이마트와 손잡고 지역 복지 활성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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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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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양주시는 이마트 양주점(점장 이준엽)과 함께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위한 ‘제3기 희망나눔 주부봉사단 발대식’을 BBS 양주․동두천지회 교육실에서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양주시와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이마트 양주점 임직원 및 주부봉사단이 힘을 모아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테마별 나눔 프로젝트로 지난 2011년부터 희망나들이, 희망도시락, 희망하우스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양주시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번에 모집된 제3기 희망나눔 주부봉사단 47명은 향후 취약마을 환경개선, 희망환경 그림대회, 헌혈봉사, 소외계층 연탄 및 김장 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발대식 행사에 이어 진행된 3월 희망마을 봉사활동에서는 공공시설 환경 개선 및 지역주민들의 공원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덕계공원 내 야생화 화단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주부, 단체, 기업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고, 특히 기업의 지역사회 복지 참여를 통해 공적부조제도의 한계를 보완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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