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도서관에게 길을 묻다

  • 파주시 중앙도서관,‘2014 부모독서문화강연’마련

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파주시는 오는 4월부터 매주 수요일에 지역 주민들이 자녀를 올바른 독서의 길로 안내하고, 자녀양육에서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14 부모독서문화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4월에는 부모를 대상으로 아이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와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 할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한 강의를 준비했다.

‘책 읽는 엄마, 책 먹는 아이’의 저자로 유명한 한복희 선생님의 강의를 시작으로, 출판 칼럼니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인 한미화 선생님의 강의 등이 진행된다.

5월부터 6월에는 심화강좌로 결혼을 앞둔 미혼남녀, 예비부모 그리고 현재 자녀양육을 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고 있는 부모들 등 다수의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부모의 역할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파주시민의 독서진흥과 삶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기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강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파주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031-940-5655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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