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지점 19개서 5개로… 초대형 거점점포 개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24 13: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이 지점을 19개에서 5개로 축소한다.

리테일 부문을 초대형 거점점포 중심으로 개편하기 위해서다.

24일 메리츠종금증권은 이런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내놨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수도권 11개 지점을 3개로, 대구 3개 점포를 1개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부산에서는 1개 지점이 운영된다.

신설 거점 점포는 해당지역 금융 중심지 내에 있는 랜드마크 빌딩에 들어선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총 4개 거점 점포에 지금보다 110석 이상의 근무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것"이라며 "구조조정은 없고, 없어지는 점포의 직원들은 초대형 거점 점포에서 근무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초대형 점포 전환 작업은 4월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점 구조 변화로 절감되는 간접비는 리테일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재원으로 활용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