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가좌도서관 및 보건지소 복합건물 건립 설계 착수

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고양시 가좌동 일대에 주민을 위한 공공문화기반이 들어서고 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고양시는 가좌동 388-24번지 일원에 ‘가좌 도서관 및 보건지소 건립 설계’를 착수, 지난 21일 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좌 도서관 및 보건지소는 사업비 128억 원으로 연면적 4,887㎡(1,480평)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1층은 보건지소, 2~4층은 도서관으로 건립된다.

2014년 9월 착공, 2015년 12월 준공해 2016년 7월 중 개관 예정이다.

시는 전문가, 주민들이 참여한 건립자문위원회 운영으로 설계 및 시공과정에 대한 자문과 모니터링, 수요자에게 꼭 필요한 시설물을 반영하고 선진사례를 도입해 건립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 인프라와 의료 인프라를 제공해 가좌지역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이번 건립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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