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13 기준 사업체 조사 마쳐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여주시(시장 김춘석)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3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마쳤다.

시는 7,722개의 사업체를 조사 완료했으며, 전년도에 공표된 사업체수 7,367개와 비교하여 355개 사업체가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해마다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사업체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 연구 등 여러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박남수 기획예산담당관은 “요즘 개인정보 유출사건이 많아 조사자료 관리에 대한 불신으로 응답을 꺼리는 등 어려운 점도 있었으나 일일이 조사목적 및 취지를 잘 설명하면서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 결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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