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업, 자사주 매입 보단 매출 수익에 집중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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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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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지난해 열풍을 일으켰던 미국 기업의 자사주 매입(바이백)이 줄어들 것이라고 마켓워치는 24일(현지시간) 분석했다.

지난해 4분기 S&P500지수 상장기업의 바이백이 1293억9000만 달러에 달했다. 이들 기업의 해당분기 영업 수익은 2050억5000만 달러다.

그러나 마켓워치는 바이백 열풍이 올해에도 이어지진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자들이 바이백보단 매출과 수익 증가를 원하기 때문이다. 마켓워치는 맥도날드와 IBM이 바이백에 주력했다가 주가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점을 간파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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