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재능기부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에 희망 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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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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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G마켓 기아대책, 제일기획과 공동으로 재능 나눔 캠페인 '1.25 미라클마켓'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1.25는 UN이 정한 세계 극빈곤층의 하루 생계비를 의미한다.

1.25 미라클마켓은 G마켓 고객이면 누구나 자신의 재능이 담긴 콘텐츠를 1.25달러에 사고 팔 수 있는 재능기부 오픈마켓이다. G마켓에서 거래할 수 있는 재능은 사진·그림·음악·소설 등 다운로드가 가능한 디지털 콘텐츠다.

수익금은 전액 국제구호 NGO(비정부기구)인 기아대책을 통해 아프리카 말라위 극빈곤층 아동들에게 하루 식량으로 전달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고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드래곤, 이연희, 박신혜, 씨엔블루, 박한별, 박미선 등 많은 스타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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