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셀러' 은지원 "돈 스파이크, 돼지 돈인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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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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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셀러' 은지원 [사진제공=KBS]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그룹 젝스키스 출신 은지원이 돈 스파이크와의 호흡을 밝혔다.

24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동의 한 음식점에서 KBS2 파일럿 프로그램 '밀리언셀러'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개그맨 박수홍, 가수 정재형, 은지원, 장기하가 참석했다.

이날 은지원은 "돈 스파이크 씨를 처음 봤다. 나랑 정말 안 맞는 것 같다. 너무 자기만 안다"고 파트너에 대한 속내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친하지 않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왜 '돈 스파이크'인지 모른다. 돼지 돈인지 아닌지 이야기를 안해준다. 그래도 잘 맞춰 나가도록 해보겠다"고 덧붙이며 포부를 드러냈다.

'밀리언셀러'는 국민이 직접 자신의 사연으로 노래 가사를 쓰고, 작곡가가 멜로디를 입혀 신곡으로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 정재형-장기하, 박명수-김준현, 돈 스파이크-은지원, B1A4 진영-박수홍이 팀을 이뤄 곡을 만든다. 오는 26일과 4월 2일 오후 2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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