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이 주관하고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등이 후원하며, 전국 중고교생, 대학생, 일반인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한반도 분단과 통일, 분단의 상처와 치유, 통일의 미래상 등의 주제로 영상물(UCC, 5분 내외), 웹툰, 영화비평 작품을 4월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은 지난 2010년부터 ‘통일영화상영회’, ‘통일영화제’ 등을 열어왔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의 ‘통일영상·영화비평 공모전’의 폭을 넓혀, 더욱 다양한 형태의 통일 관련 콘텐츠를 공모하기 위해서 기획됐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그동안 대학생만을 대상으로 통일 콘텐츠공모전을 실시해왔으나 이번에 전국 단위로 확대하고 대상도 중고교생과 일반인, 외국인까지 넓혔다. 대상 1편에는 상금 100만원과 건국대학교총장상이 수여된다. 문의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02-450-3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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