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시나이 반도(여행제한)와 샴엘 셰이크 및 알미니아, 아슈이트, 소학, 깨나, 베헤이라 주과 아카바만 연안지역(여한자제)을 제외한 이집트 지역은 여행경보 1단계였다.

외교부는 이번 여행경보단계 조정에 따라 "이집트를 방문하는 우리 국민께서는 여행필요성을 신중히 다시 검토하시고 체류시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나이 반도(샴엘 세이크 제외)는 특별여행경보가 발령된 여행제한 지역이므로 이 지역에 체류하고 있을 경우 긴급한 용무가 아닌 한 귀국하고, 이 지역으로의 여행이 예정되어 있을 경우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관광목적 여행은 반드시 자제)을 요청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