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다리 위에서 로맨틱한 키스를 나누는 개미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아름다운 개미들의 모습이 담긴 이 사진은 러시아 출신 사진작가 이리나 코조로그의 작품으로, 개미 몇 마리를 정밀 촬영한 뒤 컴퓨터로 다른 배경과 합성시키는 방식으로 사진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개미는 신비한 생명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모델"이라며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동화 속 세상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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