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24일 1만 5800여명(누적관객수 9만 9000여명)의 관객을 끌어 모아 박스오피스 3위에 랭크됐다. 이는 스크린수 127개, 상영횟수 521회에 비하면 놀라운 성과다.
1위는 블록버스터 ‘노아’로 8만 6700여명의 선택을 받았다. 누적관객수는 122만 100여명.
한국영화로는 ‘우아한 거짓말’이 유일하게 박스오피스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3만 2000여명을 불러들여 2위를 차지했다. 개봉 이후 총 109만 900여명이 관람했다.
5위는 2계단 하락한 ‘논스톱’으로 1만 800여명(누적관객수 202만 4600여명)이 극장에서 ‘논스톱’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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