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서 철산지구대 주민 치안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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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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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가 24일 철산3동 주민과 함께하는 철산지구대 주민 치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고 지역 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치안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침입절도 예방을 위한 철산주공 8단지 옆 도로 CCTV 설치 건의,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이 심한 광명대교·철산대교 내 교통경찰관 배치 등다양한 치안정책을 주문했다.

한편 권 서장은 “한정된 치안인력으로 급변하는 치안 상황과 높아진 시민요구에 부응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이 치안활동에 참여하는 협력치안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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