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두 기관·단체는 오는 29일 10시 30분 사업소에서 자매결연 체결식을 갖고 식목행사를 함께 하면서 그동안의 협력관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두 기관·단체는 시민들에게 도시숲과 도시하천, 공원에 대한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소통의 마당’ 마련의 출발을 선포하게 된다.
인천시 동부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그동안의 관주도형 공원운영 형태를 탈피해 ‘민간 협치 공원운영 모델’이 마련되고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어 생명이 넘치는 공원운영의 새로운 바람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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