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허예은의 양악수술 전후 사진이 화제다.
24일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서 허예은은 "숨을 쉬기 힘들었다. 그래서 한 달 동안 90도로 의자에 앉아서 잤다. 그러다 보니 엉덩이에 마비가 와 감각이 없어질 정도였다. 한 달간 하루 2시간씩밖에 못 잤다"며 양악 수술의 고통을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12년 스토리온 '렛미인'에 출연할 때 당시 허예은은 선천적인 부정교합으로 별명이 '턱주가리'였다. 또 긴 턱으로 음식을 정상적으로 씹기 힘든 상황이었다. 이에 허예은은 양악 수술을 비롯해 V라인 사각턱 수술과 코 수술, 눈앞 트임 수술을 함께했다.
한편, 프로그램을 통해 양악 수술을 한 허예은은 현재는 여성의류 쇼핑몰을 오픈하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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