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현대엠엔소프트는 지명으로 검색해도 새 주소를 볼 수 있도록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의 내비게이션 검색 화면에서 새 주소를 찾아 주소검색을 했던 반면 이번 업데이트는 일반 지명이나 건물명으로 검색해도 관심지점 명칭과 함께 새 주소가 표출되도록 개선한 것이다.
예를 들면 통합검색에서 ‘정동극장’을 검색하면 정동 극장에 해당하는 관심지점 검색 결과 하단에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43 정동극장’ 이라는 새 도로명주소가 함께 표시되는 방식이다.
안전행정부의 새 주소 관련 관심지점 매칭 데이터 약 273만건이 적용됐다.
업데이트는 ‘지니’의 신제품 ‘지니 넥스트’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통합 브랜드 ‘소프트맨’을 대상으로 반영됐으며 향후 ‘유플러스 내비 LTE’에도 적용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yundai-mnsoft.com) 와 현대엠엔소프트 공식 블로그 (http://blog.hyundai-mnsof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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