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중국 인센티브 관광단 6000명 유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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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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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오는 5월 중국 완메이 인센티브 단체 6000명이 우리나라를 찾는다.

25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완메이(중국)유한공사의 한국 방문은 관광공사 상하이 지사와 지자체, 현지 여행사 등이 공동으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벌인 것에 대한 결과물이다.

완메이 인센티브 관광단은 오는 5월 17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상하이 바오샨 크루즈터미널을 출발해 제주, 부산, 여수(광양)에 입항하여 국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에는 약 760명의 관광단이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공사는 과거보다 규모가 대폭 확대된 이번 재방문을 통해 약 66억 원의 직접소비지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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