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움직이는 무한돌봄센터로 복지 사각지대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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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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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양주시 무한돌봄희망센터는 지난 24일 회천3동 주공1․2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움직이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했다.

‘움직이는 무한돌봄센터’는 시민들의 생활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정보를 잘 몰라 신청을 못하고 있는 위기가정을 찾아 상담, 긴급지원, 각종 복지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찾아가는 복지사업의 일환이다.

경기도 ‘찾아가는 도민안방’ 사업과 연계해 전개된 이번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촘촘한 그물망 복지행정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센터 팀장 및 사례관리사는 어려운 이웃을 무한돌봄센터로 알려달라는 홍보와 함께 현장 이동 상담소를 운영하여 긴급복지사업 등의 복지정보를 제공했으며, 각종 복지시책이 담긴 홍보 리플릿 등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연이은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면서 복지정보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하게 될 경우 양주시무한돌봄센터(031-8082-5751~2)로 연락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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