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국악소녀' 송소희가 한우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5일 오전 11시 서울 플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한우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전국한우협회 이강우 회장과 강성기 위원장은 송소희에게 위촉패와 한우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송소희는 "소띠인 제가 우리 한우를 홍보할 수 있게 되어서 무척 영광스럽다. 앞으로 제 또래를 비롯해 많은 국민들이 한우를 좀 더 사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우자조금은 송소희가 우리나라 전통 소리인 국악을 꾸준히 대중들에게 알리는 노력과 참신함이 한우 이미지와 잘 맞아 올해 한우홍보대사로 발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송소희는 TV광고를 비롯해 한우직거래장터 등 주요 행사에 참여해 한우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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