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대세남녀 진세연, 엄태구 어색한 사이? 인증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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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6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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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사진 제공=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KBS2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의 진세연과 엄태구가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주 감격시대 야외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찍은 사진 속에는 극중 진세연의 매니저 역할을 담당하며, 인상 깊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엄태구와 진세연의 모습이 담겼다.

극중 야비한 역할로 시청자들을 분노케 하고 있는 엄태구는 실제로 배우들 사이에서 ‘순둥이’로 불리며 진세연과도 각별한 오누이 사이 처럼 친하다고.

진세연은 ‘감격시대’에서 정태(김현중)를 향한 지고 지순한 사랑을 보이며, 김옥련(진세연) 역으로 대한민국 삼촌들의 남심을 흔들고 있다. 이에 도꾸(엄태구)는 사사건건 정태의 눈에 가시 역할로 정태와 옥련 사이의 걸림돌 역할을 하고 있다.

방삼통의 1인자로 자리잡으며 새로운 기회를 맞은 정태(김현중)와 옥련(진세연). 정태는 클럽 상하이와 방삼통을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지, 옥련은 진정한 가수로 거듭나며 서로의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정태와 옥련 커플의 러브라인에 어두움이 짙게 깔려있다.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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