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오전 5시 야마다 유는 자신의 블로그에 "오전 5시에 잠에서 깬 이후로 다시 잠들지 못했다. 머리가 멍하다. 여러 가지 복잡한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아다. '많이 생각하자. 그리고 이런 날은 이대로 일어나서 집안일을 하자'라고 마음 먹었지만 또 고민만 하다가 잠들겠지"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한 매체는 3월 11일 오구리슌과 쿠로키 메이사가 도쿄 시내에 위치한 한 선술집에서 오전 5시까지 단둘이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야마다 유가 적은 글에서 5시면 오구리슌이 쿠로키 메이사와 술자리를 가지고 집에 돌아왔을 시각. 타이밍이 완벽하기 때문에 해당 글은 일본 네티즌들로부터 크게 주목받고 있다. 동시에 각종 매체들이 앞다퉈 야마다 유의 블로그를 보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오구리슌, 야마다 유 생각했으면 저런 상황 만들지도 않았겠지", "야마다 유 불쌍해", "쿠로키 메이사는 아카니시 진과 혼전임신 하더니 어떻게 된 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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