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행사에는 박지성과 유명 초청 선수, 한국 연예인 등이 팀을 이뤄 인도네시아 축구팀과 친선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참가 선수는 초청 대상 선수의 월드컵 출전 여부 등 개인 일정 때문에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참가자가 확정되는 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JS파운데이션은 설명했다.
또 TV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출연진과 샤이니의 민호 등 한류 스타들이 참가하기로 했다.
아시안 드림 컵은 JS파운데이션이 동남아시아 지역 축구 환경 개선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자선행사다. 2011년에는 베트남, 2012년 태국, 2013년 중국 상하이에서 각각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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