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 보건소가 지난 24일 제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캠페인을 열었다.
신장사거리에서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는 결핵을 조기퇴치 하는 사회분기 조성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예절 리플렛 등의 홍보물을 배부했다.
우리나라는 과거에 비해 결핵환자가 많이 감소했으나 아직도 OECD참여국가 중 가장 높은 결핵발생률과 사망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호흡기로 감염된다”면서 “결핵예방과 전파방지를 위해 기침이 계속 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재채기 할 때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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