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기에 대해 말레이시아 운수장관 대행은 25일 기자회견에서 인도양 남부에 추락한 지점에 대해 "이 여객기의 최대항속거리와 일치한다"고 말해 연료 소진이 원인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항공 CEO는 "근처에 육지가 없다"고 지적하며 이런 경우 "출발로부터 17일이지난 긴 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해 승객 전원이 사망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는 인식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사진] 신화사 제공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