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조승우, 이보영과 동거 시작하며 묘한 기류 형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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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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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조승우 [사진=SBS '신의 선물-14일'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조승우와 이보영이 동거를 시작하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25일 방송된 SBS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 8회에서는 기동찬(조승우)이 위험에 빠진 김수현(이보영)과 그녀의 딸 한샛별(김유빈)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집에 머물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찬은 샛별의 부탁으로 스네이크 가방과 헬멧을 가지러 수현의 집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절연했던 자신의 어머니 이순녀(정혜선)를 만난 동찬은 분노를 표출하는 과정에서 손에 상처를 입고 집으로 돌아왔다.

특히 동찬의 상처를 발견한 수현은 그의 상처를 치료해주면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승우랑 이보영 잘될 것 같다", "조승우랑 이보영 잘 어울려", "바람난 남편따위는 버려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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