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署, 세심한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인천북부아동전문기관 등 4개소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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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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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계양署, 세심한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인천북부아동전문기관 등 4개소와 MOU

인천계양경찰서(서장 남승기)는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아동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피해 발생 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피해자 보호 전문기관인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스마일센터, 내일을여는집 가족상담소, 계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경찰이 단순히 피의자 검거에서 탈피하여 피해자 맞춤형 보호활동을 통해 2차 피해 방지 및 피해자 권익보호를 위해 관계기관과 힘을 합쳐 안전한 계양만들기를 위해 진행되었다.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김성찬 관장은 “앞으로 계양경찰서와 상호 협력을 통해 위기 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해 적극 지원하고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및 예방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남승기 경찰서장은, “작년 4대 사회악 근절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민∙관 협력을 통해 4대 사회악 척결로 안전한 계양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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