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숭의 목공예 마을에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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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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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26일 구청장실에서 학생봉사단체인 ‘라온누리’ 소속 학생 6명과 함께 숭의 목공예마을에 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라온누리 소속 학생들이 원도심 지역인 숭의 목공예마을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위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어려운 세대 집수리, 지역 활성화 등에 활용할 예정이며 라온누리 학생들도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김경노(부광고 3) 학생은 “봉사를 통해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이웃사랑의 참 뜻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구, 숭의 목공예 마을에 지원금 전달

박우섭 남구청장은 “원도심 지역인 숭의 목공예마을이 학생들의 순수한 봉사가 계기가 돼 사람 중심의 지역공동체,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건강한 나눔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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