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여인국) 애향장학회가 관내 대학생 및 고등학생 231명에게 올해년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시는 25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여 시장을 비롯, 황순식 과천시의회의장 등 기관장과 관내 학교장, 장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학년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장학회는 성적우수장학생 80명, 일반장학생 118명, 특기장학생 8명, 다자녀장학생 21명, 장애인가정장학생 4명 등 모두 231명에게 6억7,870만원의 장학금 지급 통지서를 교부하고 조촐한 다과회 자리를 마련 격려했다.
올해 선정된 장학생 가운데 대학생에게는 연간 400만원 한도내의 학비를 2차례로 나눠 지급된다.
또 특목고교생은 연간 286만원 한도내에서, 일반고교생은 학교에 납부하는 수업료 전액을 각각 4분기로 나눠 지급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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