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관내 어린이집 행사때 구청·사회복지시설 차량 5대 지원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4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행사때 구청과 사회복지시설 차량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제공되는 차량은 구청의 45인승 및 34인승 버스 2대, 남산실버복지센터와 신당동 데이케어센터, 신당3동어린이집의 25인승 카운티 각 1대 등 모두5대다.

구청 차량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서울 다른 지역과 경기권 등 장거리 이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집별로 2회 지원한다. 특히 성수기인 3~5월, 9~10월에는 1회만 가능하다.

중구 관내 단거리를 이동할때는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차량을 지원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해당 시설 자체 운영시간(08:00~10:00, 15:30~18:00)을 제외한 시간에 어린이집별로 1회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신청 및 배차는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옛 중구보육정보센터)에서 맡는다. 차량은 어린이집으로부터 매년 연초에 신청을 받아 월별로 배정한다.구청 차량을 제외한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차량 유류비와 운전자 수당은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지급한다.

이번 중구의 서비스로 직장 차를 이용할 수 있는 직장어린이집을 제외한 51개 어린이집이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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