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안중근 의사 순국 추모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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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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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문화재단(이사장 김윤주)이 26일 안중근 의사 순국 104주기를 맞아 추모행사를 실시했다.

추모행사에는 24∼26일까지 군포 전체 26개 초등학교 1만7000여명과 시민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一日不讀書 中生荊棘’)라는 유묵(보물 제 569-2호) 족자에 안중근 의사 손도장 찍기 체험과 생애와 업적·정신을 담은 탐구일지를 직접 기록하며 안 의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또 용호초등학교에서는 안 의사의 순국일을 맞아 전교생이 안중근 조사활동 및 전시, 안중근 골든벨, 안중근 동영상 관람 등 다양한 추모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한편 재단 배석근 차장은 “민족의 영웅인 안중근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추모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이러한 행사가 앞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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