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군청 직원 함께나눔 단체헌혈 실시

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26일 오후 군청 광장에서 봄철 혈액 부족 해소 및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한 함께 나눔 단체헌혈을 군청 직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나눔 실천에 나섰다.
 

이날 단체헌혈은 봄철 혈액수급 안정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 경남혈액원과 협조하여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관계자에 따르면 혈액 적정 재고량을 5일분 이상으로 설정하고 있으나 현 재고량(‘14.02.08.기준)이 A형 2.7일, B형 12.5일, O형 3.5일, AB형 9.1일로서 특히 O형과 A형 혈액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O형과 A형 혈액 보유자의 헌혈 참여를 당부하였다.

군 관계자는 ‘헌혈은 혈액이 필요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며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헌혈을 통해서만 확보할 수 있음’을 직원들에게 알리고 많은 동참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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