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선덜랜드 기성용이 리그 3호 골을 터트렸다.
27일(한국시간) 영국 안필드에서 열린 '2013-2014시즌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16분 코너 우컴과 교체 투입된 기성용은 애덤 존슨의 코너킥을 받아 헤딩슛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선덜랜드는 기성용 리그 3호 골에도 불구하고 1-2로 패했다.
앞서 기성용은 지난 1월 12일 풀럼과의 원정 경기에서 리그 2호 골을 넣은 후 2개월 15일 만에 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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