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입주기업 우리은행이 돕기로 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우리나라 경제 도약을 위해 우리은행이 구술땀을 흘리고 있다. 우리은행은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나가는 한 축인 중소·중견기업이 자금 걱정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여러 방법으로 돕고 있다.

특히 세종시 입주기업에 입주자금 지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우리은행이 지난 6일 세종시 신도시(행복도시)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과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업유치 촉진 및 도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우리은행은 행복도시 입주기업에 부지 매입비 및 건축비 등 입주자금 지원 및 금리 우대방안을 마련, 시행한다.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우리은행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행복청의 투자유치 활동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은 "유수의 국내외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금융은 물론 세무, 특허, 연구개발 등 종합 서비스체계를 구축,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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