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 서윤원)은 정부 3.0시대에 발 맞춰 국민과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26일 국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인천공항 민·관 합동 규제개혁추진단」 및 「규제개혁발굴탐사단」을 발족했다.
「인천공항 민·관 합동 규제개혁추진단」은 인천공항본부세관장과 한국관세사회 인천공항지부장을 공동단장으로 민간인 24명, 공무원 36명 등으로 5개 팀(총괄기획팀, 수출입물류추진단, 특송·국제우편추진단, 여객추진단, 조사감시추진단)으로 구성하여 손톱 밑 가시인 규제를 민간에서 스마트폰의 밴드나 인터넷카페를 활용하여 실시간 소통하며 관련규정 개정 등을 통하여 해결할 계획이다.
인천공항본부세관, 규제개혁 추진단 및 탐사단 발대식 개최
또한 「규제개혁발굴탐사단」(단장 :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을 통하여 관련기업체를 직접 방문 후 애로사항을 발굴하는 등 세관공무원이 관련 업체에 대하여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규제개혁을 통한 일자리 및 경제효과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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