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해빙기 주요 사업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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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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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의회(의장 기길운)가 26일 봄철 해빙기로 인한 지반 약화로 낙석·결빙·급경사지 붕괴가 우려됨에 따라, 관내 대규모 주요 사업장 4개소와 슬라이딩이 우려되는 급경사지1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기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들은 부곡동 왕송호수 생태탐방로 조성공사, 왕송고가교·철도기술연구원간 도로확장 공사, 오전동 고천배수지 확장 공사, 학의동 바라산 자연휴양림 조성 공사 현장과 등을 차례로 방문해 건설공사 안전사항 등을 점검했다.

또 공사 현장에서 수고하는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기 의장은 “왕송고가교·철도기술연구원간 도로확장공사장에서 안전시설물 설치실태 등을 확인하고, 공사로 인한 교통 불편 개선을 위해 조속한 공사완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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