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주), 경남 진주혁신도시 시대 개막

  • 27일 신청사 이전식 갖고 본격적인 업무 들어가

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창립 13주년을 앞두고 있는 한국남동발전(주)은 경남 진주혁신도시 시대를 개막했다.

한국남동발전(주)은 27일 경남 진주 혁신도시에서 윤한홍 경상남도행정부지사, 이창희 진주시장, 김재경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국남동발전(주) 임직원 및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이전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에 개청한 신사옥은 부지 3만 2527㎡에 연면적 2만 2825㎡(지하 1층, 지상 17층) 규모로 사업비 708억 원을 투입해 2011년 11월 착공, 올해 1월에 준공했다.

이번 한국남동발전의 진주 혁신도시 이전은 공공기관 가운데 중앙관세분석소(2013년 2월)에 이어 두 번째다.

한국남동발전(주)은 삼천포 화력발전소를 비롯한 6개 산업발전 단지에서 국내 전력수요의 12%를 공급하고 있으며 태양광, 바이오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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