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이 러브콜 보낸 곽정은 누군가 했더니 '그 언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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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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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사진=JTBC '마녀사냥'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홍대광이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피처 에디터이자 연애칼럼니스트 곽정은에게 러브콜을 보내 화제다. 이에 곽정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978년생인 곽정은은 서강대학교 출신으로, 현재는 잡지 코스모폴리탄 피처 에디터로 활동 중이며 연애 칼럼니스트로 인지도를 쌓았다. 최근 JTBC '마녀사냥'을 통해서도 여성들의 솔직한 연애관과 성 고민을 거침없이 대변해주고 있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홍대광은 26일 방송된 EBS 라디오 '경청-너에게 보내는 노래'에서 "연애를 하고 있느냐"는 DJ 윤한의 질문에 "연애는 하지 않고 있다. 다만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보고 싶다. 재미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과 함께 가상 부부 생활을 해보고 싶다. 말투나 차분한 목소리가 좋다. 연애와 사랑에 대해 워낙 해박하시니까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곽정은에 대한 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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