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대우건설 임직원들은 사회복지시설 ‘우성원’의 지적장애인들을 위해 잠실 롯데월드에서 봄소풍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공=대우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지난 26일 사회복지시설 우성원(서울 고덕동 소재)의 장애인들과 잠실 롯데월드로 봄소풍을 갔다고 27일 밝혔다.
전사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인 이날 행사에는 대우건설 임직원 60명과 대학생 홍보대사 10명이 참여해 지적장애인 60명에게 놀이기구 탑승, 퍼레이드 관람 등 즐거운 봄나들이를 선사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우성원과 결연을 맺고 시설환경정화, 보행훈련 및 직업재활 프로그램, 사랑나눔 콘서트 초청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도 임직원이 스스로 참여하는 전사 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인프라 개선, 저소득 장애가정 집수리, 소외계층 문화체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이웃사랑을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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