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30년, 도전과 혁신] ③설립부터 T전화까지 역사가 한눈에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SK텔레콤은 지난 1984년 3월 29일 한국이동통신서비스주식회사로 설립돼 한국이동통신 산업의 시작을 알렸다. 그 해 4월 차량전화 서비스(1세대 AMPS 방식)를 시작했다. 1988년 휴대전화 서비스를 시작으로 1996년 세계 최초CDMA 상용 서비스(2세대)에 돌입했다.
 

[제공=SK텔레콤]
 

이어 2002년 1월 신세기통신 합병을 완료했다. 그래 2월 네이트 드라이브(現 T탭)을 출시해 현재까지 운전자들로부터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03년 비동기식 IMT-2000 사용 서비스를 시작해 다시 한번 국내 이동통신 산업의 발전을 이끌었다. 2008년에는 하나로텔레콤(現 SK브로드밴드)를 인수했다. 이어 2009년에는 국내 최초 모바일 오픈 마켓인 T스토어를 열었다.
 

[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2011년 국내 최초로 LTE(4세대)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다음해인 2012년에는 하이닉스를 인수해 SK하이닉스로 만들어 냈다. 이는 SK텔레콤을 넘어 SK그룹이 제조업을 본격화한 사례다. 같은해 세계 최초로 VoLTE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13년에는 세계 최초 LTE-A 상용 서비스에 돌입했다. 올해 1월 세계 최초 전화 플랫폼 T전화를 개발해 다시 한번 혁신을 이끌었다.
 

[제공=SK텔레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