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당진소방서(서장 류봉희)는 당진시로부터 유해화학물질 등 위험물 사고 시 소방대원 안전확보를 위한 화학보호복 3천2백만원 상당 40여벌을 전달받았다.
27일 오전 당진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철환 당진시장과 류봉희 당진소방서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받은 화학보호복은 완전 밀폐형으로 위험물 사고 시 유해화학물질로부터 8시간 보호해 줄 수 있는 기능을 가진 제품으로 소방대원들의 현장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대원 안전사고 예방에 톡톡한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류봉희 서장은 “당진시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청에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만큼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달받은 화학보호복은 당진소방서 구조구급센터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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