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 카오디오 'XAV-712BT'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소니코리아는 7인치급 카오디오 ‘XAV-712BT’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XAV-712BT는 기존의 카오디오 ‘XAV-701BT’의 후속작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휴대용 스마트기기와의 호환성을 높였다.
또 이 제품은 차량에서도 스마트폰 환경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미러링크 기능이 탑재됐다.
USB 케이블을 통해 미러링크 호환 장치를 연결하면 스마트폰을 바로 인식해 스마트폰의 화면이 카오디오 화면에 표시된다.
단, 이 기능은 미러링크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폰만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APP REMOTE2’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스마트폰과 카오디오의 기능을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다.
두 기기가 마치 하나의 장치처럼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카오디오와 스마트폰의 기능을 원격으로 조절 가능하다.
XAV-712BT는 블랙컬러 1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79만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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