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충청북도 교육청에 스마트 교육 인프라 구축

[사진제공-롯데정보통신]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무선랜 분야를 선도하는 에어로하이브 제품을 총판하고 있는 롯데정보통신(대표이사 마용득)은 27일, 충청북도 교육청 산하 9개 학교, 4개 교육지원청에 디지털 교과서 수업을 위한 무선 인프라 구축을 성공리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달 삼보초등학교에서 ‘디지털 교과서 정책 설명회와 무선망 구축 완료 보고회’를 개최해 디지털 교과서를 직접체험 할 수 있는 체험관을 마련하고 교사와 학생이 실제로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을 시현했다.

에어로하이브의 지능형 분산 처리 아키텍처는 중앙 집중형 구조의 문제점인 트래픽 병목에 의한 지연, 컨트롤러 장애 시 무선랜 서비스 장애, 컨트롤러 용량에 제한적인 확장성 문제를 해결했다. 무선AP 관리와 제어를 제외한 모든 서비스를 지능형 무선AP가 분산처리 함으로서 끊김 없는 무선랜 서비스를 제공하여 동시에 하나의 컨텐츠를 이용해야 하는 스마트 교육에 최적화 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마용득 대표이사는 “에어로하이브의 무선랜 제품은 병목, 장애, 확장성 제한을 근본적으로 제거한 지능형 무선AP로서, 국내보다 기술이 5년정도 앞선 북미권에서 사용자가 직접 평가하는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 K-12 부문’에 유일하게 선정 되었다”며, “이번 충청북도 교육청 사업의 성공이 스마트 교육 사업에서 우수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고객 맞춤형 최상의 무선인프라 환경을 제공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