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주의 대전시 산림조합장
산불은 나지않는 것이 최상이다. 일단 산불이 발생하면 아무리 빨리 진화 한다고 해도 피해가 있게 마련이고 그로인한 사회적 비용이 많이든다. 거기에 인명사고가 나고 국민의 재산이 직접 피해를 입게되면 더욱 큰일이다.
산불은 주로 사람들의 실수에 의해 일어나므로 요즘같이 건조한 봄철에는 더욱 조심하고 관심 갖으며, 산불예방교육이 최선이다. 산불이 발생될 경우 큰나무가 소실되면 다시 심는다 해도 50-100년이 걸려야 큰나무로 성장하는데 이에 시간과 경비 손실은 너무나 크다.
산불발생은 주로 입산자의 담뱃불 실화가 51%, 밭두렁과 쓰레기 소각이 28%, 성묘객 부주위가 6%, 등산중 취사행위 등으로 즉, 산불이 발생하는 것은 인재로 볼 수 있다. 산불예방 교육과 홍보는 매우 중요한 산불방지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성인이 되더라도 산불의 심각성이 가슴에 밖힐정도로 철저하고 지속적인 교육이 학교에서 이뤄져야 성과가 있을 것이다. 산불의 원인은 사람이기 때문에 우리가 조금만 조심하면 발생을 상당 줄일수 있다. 우리 모두가 산불예방에 힘써 나라를 사랑합시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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